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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영입에 1,924억원 제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호날두

[스포탈코리아] 구자윤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몸값이 끝없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스페인 TV <라 섹스타>는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억 2,500만 유로(약 1,924억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작년 여름 아르연 로번, 웨슬리 스네이더, 페페, 가브리엘 에인세 등을 영입하면서 1억 2,000만 유로를 썼다. 하지만 호날두 한 명을 데려오는 데 이보다도 많은 금액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호날두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별 이변이 없는 한 발롱도흐, 국제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정말 이 금액을 제시할 경우, 이는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2001년 지네딘 지단을 영입할 당시 유벤투스 측에 지불한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154억원)는 아직도 축구 역사상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를 팔 의향이 없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잡은 상태다.

출처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39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