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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퍼거슨, “지성은 맨유의 활력소”... 복귀전 대만족


박지성이 무릎 수술 이후 9개월 만에 성공적인 복귀전을 펼쳤다. 많은 이들이 그의 귀환을 기다린 것이 사실이다. 가족, 친구, 동료, 코칭스태프 그리고 팬들. 긴 재활 끝에 그라운드로 돌아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박지성은 참으로 많은 이들을 기쁘게 했다.

수 많은 이들이 그의 복귀를 기다렸지만 누구보다 박지성을 갈망한 것은 맨유의 수장, 바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직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http://www.manutd.kr)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재능 있는 선수다. 오늘 이 경기가 그의 재능을 잘 보여준 경기이다”고 밝히며 대만족을 표시했다.

팀 플레이에 헌신하는 박지성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퍼거슨 감독은 “특히 활발한 패스와 함께 끊임없는 움직임을 보이며 선덜랜드를 휘저었다”고 270일 만에 돌아온 산소 탱크의 활약을 평가했다. 이어 “오늘 박지성은 우리 팀의 활력소였다. 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저널리스트 아담 보스톡 씨 역시 “호날두와 교체투입된 박지성은 9개월간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가장 바쁜 시기에 돌아온 박지성이 정말 반가웠을 것이다"며 박지성을 향한 퍼거슨 감독의 기대를 대신 나타냈다.

영국 언론 역시 박지성의 복귀에 대대적 관심을 보였다. 주요 언론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선덜랜드 경기의 리뷰 기사에서 박지성 복귀를 빠짐 없이 언급했다. 특히, <세탄타 스포츠>는 퍼거슨 감독의 입을 빌어 박지성의 복귀를 따로 중점적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