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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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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8.05.22
    '박지성 결장' 맨유, 승부차기 끝에 첼시 꺾고 우승
  2. 2008.05.02
    <태극전사 UEFA 클럽대항전 활약史 다시 쓰여지나>
  3. 2008.04.02
    [CL 8강] '박지성 풀타임' 맨유, 로마 원정서 2-0 완승…호날두-루니 득점 (2)
  4. 2008.03.05
    '박지성 결장' 맨유, 리옹 꺾고 8강行…홈 10연승
  5. 2008.02.21
    '박지성 결장' 맨유, 리옹 원정서 극적 무승부…테베스 동점골
  6. 2007.12.13
    맨유, AS로마와 1-1 무승부···챔피언스리그 6경기 연속 무패
  7. 2007.12.12
    리버풀, 챔스리그 16강 진출···마르세유에 4-0 대승
  8. 2007.11.28
    [CL 32강] 맨유, 스포르팅에 2-1 역전승
  9. 2007.11.08
    맨유-아스널, 나란히 챔스리그 16강 진출 확정
  10. 2007.10.24
    맨유, 디나모 키에프에 4-2 승리··· (1)
## 드디어 챔피언스리그의 우슴팀이 가려졌다.
## 아쉽게도 기대했던 박지성이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은 보질 못했다.
## 어쨌든 우스은 맨유의 승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07/2008시즌 유럽축구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맨유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와 120분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더블'을 이뤄냈다. 맨유는 1967/1968시즌, 1998/1999시즌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유럽 정상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이름값 한 스타들…호날두, 램파드 득점포 가동

당초 예상과 달리 박지성(27)은 선발 명단은 물론 경기 출전 명단에서 완전 제외됐다. 맨유는 초반부터 볼 소유권을 확보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26분 웨스 브라운의 크로스 패스를 문전 좌측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깔끔한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첼시는 맨유의 전면 압박에 모든 공격 루트가 차단되며 고전했지만 전반 종료를 앞둔 45분 마이클 에시엔의 중거리 슈팅 시도가 맨유 수비 두 명을 연이어 거치며 굴절되면서 문전에 흘렀고, 에드빈 판 데르 사르 골키퍼가 균형을 잃은 사이 프랭크 램파드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첼시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은 맨유, 후반은 첼시…승부차기로 이어진 팽팽한 접전

후반전에는 첼시의 기세가 살아났다. 78분 드로그바의 벼락같은 오른발 슛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위협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반면 맨유는 공격진이 고립되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전에도 흐름을 주도한 것은 첼시. 연장 4분 문전 혼전 속에 램파드의 강력한 터닝슛이 작렬했으나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연장전 돌입 후 두 팀 모두 선수 교체에 나서며 체력 보강에 나섰다. 수세에 몰렸던 맨유의 공격도 연장 중반들어 살아나면서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첼시는 드로그바가 비디치와 충돌 속에 퇴장당하는 등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결국 연장전에서도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승부차기로 승자를 정하게 됐다.

거센 빗줄기 속에 승부차기도 팽팽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맨유는 팀의 에이스 호날두가 멈칫하다가 체흐의 선방에 걸리며 패색이 짙었으나 첼시의 주장 테리가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순간에 실축했고, 맨유의 판 데르 사르 골키퍼가 첼시의 일곱 번째 키커 아넬카의 슛을 선방하며 맨유가 승리했다.

▲ 전반전 - 주도권 잡은 맨유, 호날두 선제골…램파드 막판 동점골

볼 소유권 잡은 맨유: 양 팀 모두 강한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조심스럽지만 무게감있는 움직임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6분 맨유의 공격 상화에서 하그리브스가 페널티 박스 우측 후방 외곽에서 수비의 예상을 깨는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체흐 골키퍼가 가까스로 선방했다. 맨유는 볼 소유권을 확보하겨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첼시는 말루다, 드로그바, 에시엔 등을 앞세워 역공에 나섰으나 맨유는 비디치가 거칠게 이들을 제어하며 수비했다.

소강 상태: 첼시가 볼 소유권을 찾아오면서 맨유의 압박에 가로막혀 경기는 한동안 소강 상태로 이어졌다. 16분 호날두가 특유의 기술을 통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날카로운 크로스 패스를 연결했으나 아쉽게 공격진의 머리를 모두 지나치며 무산됐다. 치열하게 전개되던 경기는 20분 첼시의 역습 상황에서 마켈렐레와 스콜스가 충돌하며 쓰러지면서 나란히 경고를 받으며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호날두 선제골: 23분 램파드의 코너킥이 예리하게 맨유 골문으로 날아들었으나 양 팀 선수들의 혼전속 힘겨루기 속에 볼은 그대로 모두를 지나쳤다. 좀처럼 결정적인 슈팅이 나오지 않던 26분, 우측면에서 스콜스의 패스를 받은 브라운이 페널티 박스 우측 외곽으로 빠져나오며 연결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가 라이트백으로 나선 에시엔을 지나쳤고, 문전 좌측에서 호날두가 깔끔한 헤딩골로 연결하며 맨유가 앞서갔다.

골키퍼 선방: 맨유는 득점 이후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경기 주도권을 잡지만 첼시의 역공 의지도 강했다. 34분 문전 우측에서 드로그바가 헤딩 패스를 내준 것이 발라크와 퍼디난드의 문전에서 헤딩 경합으로 이어졌고, 퍼디난드의 헤딩이 맨유 골문으로 이어지며 자책골의 위기 상황이 펼쳐졌으나 판 데르 사르가 선방했다. 맨유는 곧바로 35분 역습 상황에서 호날두가 우측면을 파고든 뒤 연결한 크로스 패스를 테베스가 문전에서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체흐가 선방했다. 흘러나온 볼을 캐릭이 재차 슈팅으로 밀어넣었으나 체흐가 다시 일어나 빠르게 반응하며 선방했다.

공방전: 42분 하그리브스의 패스에 이어 루니가 우측면을 돌파한 뒤 연결한 땅볼 크로스 패스가 첼시 수비를 지나치며 문전으로 침투한 테베스에게 이어졌으나 테베스의 슬라이딩 슛 시도는 볼을 지나쳤다. 43분 조 콜의 돌파를 페널티 박스 좌측 바로 앞에서 퍼디난드가 거친 파울로 막아서며 경고를 받았다. 첼시에서 가장 묵직한 공격을 펼친 발라크가 결정적인 오른발 프리킥 슈팅을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넘겼다.

램파드 동점골: 그대로 끝나는 듯 했던 전반전은 종료 직전에 첼시의 동점골이 터졌다. 에시엔의 중거리슛 시도가 맨유 수비를 맞고 굴절된 것이 페널티 박스 전방에서 다시 퍼디난드를 맞고 굴절되면서 골키퍼 판 데르 사르가 균형을 잃었다. 램파드는 문전에서 표류하던 볼을 향해 달려들어 가볍게 밀어넣었다. 이후 경기는 더욱 과열된 가운데 1-1로 마무리됐다.

▲ 후반전 - 첼시의 공세, 드로그바 골대 강타

공방전: 후반전은 시작부터 치열한 중원 공방으로 이어졌다. 54분 호날두의 재치있는 돌파에 이은 스루 패스를 에브라가 이어받아 왼쪽 측면을 완벽하 뚫어내며 날카로운 크로스 패스를 문전으로 연결했으나 맨유 공격진은 전혀 헤딩을 시도하지 못했다. 첼시는 곧바로 55분에 역공에 나서 에시엔이 페널티 박스 전방에서 맨유 수비 둘을 제치고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연결했으나 크로스 바를 넘겼다.

첼시의 공세: 후반들어 첼시가 공세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57분 애슐리 콜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문전에서 비디치가 육탄방어로 처리했다. 58분에는 발라크의 대포알 같은 오른발 중거리슛이 간발의 차이로 골문을 벗어났다. 첼시의 공격이 매끈하게 이어지는 것과 달리 맨유의 공격은 호날두, 루니, 테베스가 차례로 고립되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했다.

소강상태: 경기는 다시 기나긴 소강상태로 전개됐다. 78분, 경기 내내 비디치의 밀착 수비에 고전하던 드로그바는 페넡티 박스 전방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을 작렬시켰으나 골 포스트를 때리며 무산됐다. 맨유는 스콜스를 빼고 긱스를 투입했지만 경기 흐름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양 팀 모두 긴장감 속에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90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추가골 없이 후반전을 마쳤다.

▲ 연장전 - 램파드 골대 강타, 드로그바 퇴장

램파드 골대 강타: 첼시는 연장 시작과 함께 칼루를 투입하며 첫 번째 교체를 단행했다. 연장 4분 첼시의 공격 도는 문전 혼전 속에 램파드의 180도 터닝 동작에 이은 벼락같은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크로스 바를 때리며 무산됐다. 맨유 역시 호날두의 측면 플레이를 앞세워 역공에 나섰으나 공격진에서 헤딩 경합을 해줄 선수가 없었다. 8분에는 에시엔의 질풍 같은 오버래핑에 이은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선수 교체: 첼시는 연장 9분 체력이 떨어진 조 콜 대신 골잡이 니콜라 아넬카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10분 수세에 있던 맨유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에브라가 저돌적인 측면 돌파로 왼쪽 측면을 무너트린 뒤 체흐 골키퍼까지 뛰쳐나온 상황에서 연결한 크로스 패스를 긱스가 텅빈 골문에 마무리 슛을 연결했지만 테리가 육탄방어로 걷어냈다. 맨유는 연장 11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루니를 빼고 나니를 투입했다. 12분 테베스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등 맨유의 공격도 점차 살아났다. 하지만 연장 전반에도 골은 나오지 않았다.

드로그바 퇴장: 후반전에도 양 팀의 치열한 공격이 오고 갔지만 결정적인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맨유의 공격 상황에서 경기 내내 밀착방어를 당하던 드로그바가 비디치를 공격하면서 퇴장당했고, 결국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경기는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 승부차기

맨유의 첫 번째 키커 테베스는 깔끔하게 골문 우측 하단을 찔렀다.

첼시의 첫 번째 키커 발라크는 골문 우측으로 잘 차넣었다.

맨유의 두 번째 키커 캐릭은 골문 좌측으로 잘 차넣었다.

첼시의 두 번째 키커 벨레티는 골문 우측 하단을 찔렀다.

맨유의 세 번째 키커 호날두는 한 번 멈칫 하더니 체흐에게 방향을 읽히며 선방에 걸렸다.

첼시의 세 번째 키커 램파드는 골문 우측 하단을 찔렀다.

맨유의 네 번째 키커 하그리브스는 골문 좌측 상단을 찔렀다.

첼시의 네 번째 키커 애슐리 콜은 골문 우측 하단으로 찼고, 판 데르 사르의 손에 걸렸으나 골이 됐다.

맨유의 다섯 번째 키커 나니는 골문 좌측을 찔렀다.

첼시의 다섯 번째 키커 테리의 슛이 골문 우측을 벗어났다.

맨유의 여섯 번째 키커 안데르송은 과감하게 정면으로 차 넣었다.

첼시의 여섯 번째 키커 칼루는 골문 우측 상단을 찔렀다.

맨유의 일곱 번째 키커 긱스는 골문 우측 하단을 찔렀다.

첼시의 일곱 번째 키커 아넬카의 슛이 판 데르 사르에 막히며 맨유가 우승했다.

▲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008년 5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 (1-1) 승부차기 6-5 첼시 루즈니키 스타디움, 모스크바

득점자: 26' 호날두(도움:브라운) / 45' 램파드

*경고: 스콜스, 퍼디난드, 비디치, 테베스(이상 맨유), 마켈렐레, 카르발류, 에시엔, 발라크(이상 첼시)

*퇴장: 드로그바

*승부차기

맨유 6 - 테베스 O, 캐릭 O, 호날두 X, 하그리브스 O, 나니 O, 안데르송 O, 긱스 O

첼시 5 - 발라크 O, 벨레티 O, 램파드 O, 애슐리 콜 O, 테리 X, 칼루 O, 아넬카 X

맨유(4-4-2): 1.판 데르 사르 - 6.브라운(8.안데르송 연20'), 5.퍼디난드, 15.비디치, 3.에브라 - 4.하그리브스, 18.스콜스(11.긱스 87'), 16.캐릭, 7.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0.루니(17.나니 연장11'), 32.테베스 /감독:퍼거슨

첼시(4-3-3): 1.체흐 - 5.에시엔, 6.카르발류, 26.테리, 3.애슐리 콜 - 13.발라크, 4.마켈렐레(35.벨레티 연30'), 8.램파드 - 10.조 콜(39.아넬카 연장9'), 11.드로그바, 15.말루다(21.칼루 연장2') /감독: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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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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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한참 관심을 기울겨 듣고 보는 것이 바로 챔피언스리그이다.
## 결승전 첼시와 경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박지성 선수의 출전 여부가 쏠린다.
## 박지성 선수가 출전을 하게되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결승전을 뛰는 것은 물론이고
## 한국선수로도 처음 이름을 남기게 될것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국 선수의 유럽축구 클럽대항전 활약사를 다시 쓴다'

한국 선수가 뛰는 팀이 유럽축구 클럽대항전 양대 산맥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컵 결승에 나란히 올랐다.

박지성이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를 잡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김동진, 이호가 뛰고 있는 데다 2006 독일월드컵 당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하 제니트)는 2일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제치고 UEFA컵 우승을 노리게 됐다.

두 대회의 결승전 장소가 공교롭다. 김동진, 이호의 제니트는 15일 맨유의 홈인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승을 치른다. 다만 구장은 올드트래포드가 아닌 맨체스터시티 홈구장인 '맨체스터스타디움'이다. 상대는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레인저스.

박지성은 22일 러시아로 넘어간다.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맞수 첼시와 단판승부로 팀의 통산 세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에 도전한다.

국내 선수가 유럽클럽대항전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한 적은 이미 있다. 차범근 K-리그 수원 삼성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시절 1979-1980 시즌(프랑크푸르트)과 1987-1988 시즌(레버쿠젠)에 UEFA컵 우승트로피를 두 차례 들어올린 바 있다.

20년이 지나 박지성과 김동진, 이호는 차범근 감독의 전설적인 역사를 다시 쓸 태세다.


박지성은 결승 무대를 직접 밟는다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뛴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빛낼 수 있다. 이란의 축구 영웅 알리 다에이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던 1998-1999 시즌 맨유와 이 대회 결승에서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을 뿐 출격 명령을 받지 못했다.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은 크다. 최근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치르면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춘 박지성이 포지션 경쟁자 라이언 긱스와 루이스 나니보다 낫다는 평가가 영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니트의 김동진, 이호는 출전 여부가 확실치 않다.

시즌 내내 주전으로 활약한 김동진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정밀검진을 받으러 귀국했다. 다행히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아들고 팀에 복귀했기 때문에 결승까지 재활을 충실히 하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면 두번째로 UEFA컵 결승전을 밟는 한국 선수가 될 수 있다.

이호도 불투명하기는 마찬가지. 2일 바이에른 뮌헨과 준결승 홈 2차전에서 후반 43분 교체 투입됐지만 올 시즌 내내 출장보다 결장이 더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아직 아드보카트 감독으로부터 확실한 주전감으로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20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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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한 박지성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퍼거슨 감독의 박지성 카드가 적중했다. 박지성의 종횡무진 움직임 속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맨유 스리톱이 로마 원정의 낙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AS로마를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두 번의 로마 원정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던 맨유는 원정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넘어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균형 깨트린 호날두

양 팀 모두 강한 압박을 전개하며 팽팽한 중원 공방전이 전개됐다. 쉽게 기회가 나지 않던 균형을 흐트러트린 것은 역시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39분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연결된 폴 스콜스의 크로스 패스를 뒤에서 달려들어오며 강한 헤딩슛으로 꽂아넣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7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선 골이었다. 최근 공식 경기 5연속 골이자 시즌 36호골.

박지성-루니, 쐐기골 합작

후반전에는 로마의 거센 역공이 펼쳐졌으나 66분 브라운이 우측면에서 길게 연결한 크로스 패스를 문전 좌측에서 박지성이 날카로운 헤딩 패스로 문전 중앙으로 내줬고, 도니 골키퍼가 놓친 볼을 혼전 속에 루니가 밀어넣으며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쐐기골 이후 기세가 오른 맨유는 호날두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추격의지가 꺾인 로마를 상대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면서 완벽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풀타임 박지성, 5시즌 연속 챔스 무대 밟아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하던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와 함께 스리톱을 이루며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에서 첫 등장, 게다가 선발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 시즌 맨유의 빅매치에 처음으로 기회를 잡은 박지성은 최전방까지 전진 압박을 가하고, 직접 골문을 노리는가 하면 비디치가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에는 라이트백으로 나서 수비진 공백을 메우는 등 공수 양면에 걸쳐 맹활약했다. 후반전에는 루니의 쐐기골을 이끌어내며 득점 장면에 기여했다.

박지성은 경기 내내 매끄럽게 스리톱으로 맨유의 공격 줄기를 구성하고, 수비 시 라이트백에 가까운 역할까지 보이며 특유의 폭넓은 활동력과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이날 출전으로 박지성는 2003/2004시즌부터 5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았다.

맨유는 오는 10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 경기장으로 로마를 불러들여 2차전 경기를 치른다.

▲ 전반전 - 팽팽한 탐색전…호날두 선제골

강한 압박: 맨유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됐다. 루니가 왼쪽 측면으로 포진해 돌파를 시도했고, 호날두가 중앙, 박지성이 우측에서 달려들었다. 맨유의 초반돌진은 무위로 그치고 로마가 부치니치의 저돌적인 돌파를 바탕으로 바로 역공을 펼쳐왔다.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3분 로마가 매끄러운 패스 연결로 맨유의 압박을 흐트러트렸고, 문전에서 부치니치가 파괴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마무리 슈팅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맨유 역시 오밀조밀한 로마 압박에 쉽게 전진하지 못했다.

공방전: 맨유가 볼 소유권을 쥐고 공격을 전개하려했으나 로마가 강력한 중원 압박을 펼쳐 쉽게 전진하지 못하고 볼을 돌린 시간이 길었다. 12분 왼쪽 측면을 통해 전개된 맨유 공격이 문전 우측에 포진한 박지성으로 이어졌으나 트래핑 후 슈팅 과정에서 로마 수비 2~3명의 밀착 수비에 가로막혔다. 맨유는 호날두에게 수비가 집중되는 사이 박지성이 문전으로 적극 침투했다. 부치니치의 묵직한 움직임을 앞세운 로마는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파누치가 헤딩슛을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넘겼다.

비디치의 부상: 21분 박지성이 다소 먼거리에서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호날두가 과감한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양 팀 압박에 균열이 생기며 공격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듯 싶었으나 수비에 무게 중심을 둔 경기 양상으로 소강 상태가 이어졌다. 28분 페널티 박스 전방에서 부치니치가 퍼디난드의 수비를 제치고 터닝슛을 작렬시켰으나 아슬아슬하게 크로스 바를 넘겼다. 맨유는 곧바로 부치니치와 공중볼을 경합하던 비디치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수비진에 공백이 생기게 됐다. 오셰이가 투입되기 까지 박지성이 일시적으로 라이트백으로 뛰었다.

호날두 선제골: 전반 막판으로 이어지면서 맨유가 다시 공격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스콜스의 볼 배급을 중심으로 공격에 나선 맨유는 39분 루니의 패스가 페널티 박스 우측면으로 어이전 것을 스콜스가 크로스 시도, 문전에 있던 박지성을 다시 지나 뒤에서 달려들어온 호날두가 강력한 헤딩슛으로 작렬시키며 골망을 갈랐다. 경기 내내 밀착 수비에 고전하던 호날두가 자신의 결정적인 순간에 진가를 발휘했다. 로마는 곧바로 42분 부치니가 문전 좌측에서 볼을 이어받아 저돌적으로 달려들며 마무리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문전 우측으로 지나쳤다.

맨유는 침착하게 견고한 수비를 구축하며 잔여 시간을 보냈다. 호날두는 특유의 탄력적인 돌파와 기술로 로마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맨유가 1-0 리드로 전반전을 마쳤다.

▲ 후반전 - 로마의 매서운 역공…루니 쐐기골

로마의 매서운 역공: 후반 시작과 함께 홈팀 로마의 공세가 거셌다. 47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누치가 또 한번 헤딩슛을 연결했으나 크게 떴다. 49분에는 데 로시의 저돌적인 돌파가 있었고, 50분에는 부치니치가 밀어준 볼을 페널티 박스 후방에서 달려들어온 토네토가 대포알 같은 왼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문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51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토네토의 크로스가 맨유 골문 안으로 이어지며 판 데르 사르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52분에는 오른쪽 측면엑서 이어진 긴 드로인에 이어 만시니의 헤딩 패스로 파누치가 문전에서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발리슛이 문전 발리슛이 허공을 갈랐다.

선수교체: 53분 질풍같은 돌파로 좌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만든 호날두가 프리킥을 크로스 패스로 연결, 캐릭이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넘겼다. 로마의 공세가 거세지자 맨유는 55분 안데르송을 빼고 오언 하그리브스를 투입하며 미드필드진의 수비력을 강화했다.

로마는 59분 타데이를 빼고 스피드가 빠른 루도빅 지울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지울리는 투입과 함께 문전 우측을 파고들어 위협적인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으나 판 데르 사르 골키퍼가 잡아챘다.

루니 쐐기골: 62분 피사로의 코너킥을 부치니치가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연결해 맨유 골문 구석을 노렸으나 판 데르 사르 골키퍼가 온 몸을 던져 손 끝으로 선방했다. 한동안 수세에 있던 맨유는 66분 우측면에서 이어진 브라운의 긴 크로스를 문전 좌측에서 박지성이 달려들어와 날카로운 헤딩 패스로 문전으로 연결, 도니 골키퍼가 흘린 것을 문전 혼전 속에 루니가 밀어넣으며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68분 호날두가 단독 돌파에 이어 날카로운 땅볼 중거리슛을 작렬시켰으나 골 포스트를 때리고 나갔다. 로마는 토네토를 빼고 공격적인 윙백 시시뉴를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맨유의 공격이 계속됐다. 72분 캐릭의 중거리슛이 간발의 차이로 빗나갔다. 로마는 발빠른 에스포시토를 아퀼라니 대신 투입하며 마지막 카드를 빼들었다. 박지성은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로마 공세를 저지했다.

맨유의 주도: 83분 호날두의 돌파에 이어 루니가 또 한번 좋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크게 벗어났다. 루니와 호날두, 박지성을 통한 공격 전개가 거듭됐다. 맨유는 84분 루니를 빼고 테베스를 투입하며 공격진의 체력을 보강했다.

90분 테베스의 크로스 패스를 호날두가 문전 우측에서 강력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세 번째 골을 노렸으나 간발의 차이로 크로스 바를 넘겼다. 막판까지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은 맨유는 침착하게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2008년 4월 1일

AS로마 0-2 (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디오 올림피코, 로마

득점자: 39' 호날두(도움:스콜스), 66' 루니

* 경고: 피사로, 멕세스(이상 로마), 안데르송(맨유)

AS로마(4-2-3-1): 32.도니 - 77.카세티, 5.멕세스, 2.파누치, 22.토네토(3.시시뉴 68') - 16.데 로시, 8.아퀼라니(18.에스포시토 77') - 11.타데이(14.지울리 59'), 7.피사로, 30.만시니 - 9.부치니치 /감독:스팔레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3-3): 1.판 데르 사르 - 6.브라운, 5.퍼디난드, 15.비디치(22.오셰이 33'), 3.에브라 - 16.캐릭, 18.스콜스, 8.안데르송(4.하그리브스 55') - 7.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0.루니(32.테베스 84'), 13.박지성 /감독: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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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idscafe.net/czn/lesbian-maid BlogIcon lesbian maid 2008.05.23 04:52 address edit/delete reply

    저에서 유사한 역사는 이었다.

  2. Favicon of http://bikinierosbliss.net/go/huge-anal-bleeds BlogIcon huge anal bleeds 2008.05.23 05:30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주 좋은 나는 위치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맨유의 8강행을 이끈 호날두의 환호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역사적인 홈 10연승 기록을 달성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5일 새벽(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1-0으로 제압했다.

양 팀은 스타드 제를랑에서 펼쳐진 1차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거둔 승리로 1·2차전 합계 1승 1무(스코어 합계 2-1)를 기록하며 8강 티켓을 거머줬다.

킥오프와 함께 공격을 주도한 홈팀 맨유는 41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팽팽하던 상황에 문전에서 깔끔한 마무리 슛을 작렬시키며 앞서갔다. 호날두는 대회 6호골로 팀 승리를 이끌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맨유는 이번 승리로 지난 2004/2005 시즌 밀란전 패배 이후 14경기 연속 홈 무패, 홈 경기 10연승 기록을 세우며 올드 트라포드 무적의 행보를 이어갔다. 홈 10연승 기록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유벤투스의 연승과 동률로 대회 홈 경기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이다.

6년째 프랑스 챔피언을 지키고 있는 리옹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16강에서 탈락하며 유럽 정복의 꿈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한편 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산소탱크' 박지성(27)은 끝내 교체 투입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결장했다.

▲ 전반전 - 소강 상태 공방전, 막판 호날두 선제골

적극적인 공격: 경기 시작과 함께 홈팀 맨유의 공격이 빠르고 활발하게 전개됐다. 리옹은 카림 벤제마를 정점으로 반격에 나섰고, 맨유는 에브라가 벤제마를 거칠게 저지하려다 일찌감치 경고를 받는 등 크게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양 팀 모두 강한 중원 압박을 펼친 가운데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술을 통해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문전 부근에서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드는 것은 여의치 않았다. 경기 초반은 소강 상태로 진행됐다.

맨유 주도: 16분 대런 플레쳐가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정적을 깨려했으나 위력없이 골문을 지나쳤다. 곧바로 17분에는 하프 라인 부근에서 캐릭의 킬 패스가 문전으로 빠져든 나니에게 연결됐고, 나니가 달려나오는 골키퍼의 뒤로 재치있게 볼을 빼며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프 사이드로 판정됐다. 나니와 에브라 등 맨유의 측면 공격이 계속 전개됐고, 리옹 진영에서 프리킥 기회도 몇 차례 벌어졌으나 위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호날두 선제골: 리옹이 벤제마의 매끈한 전방 플레이로 역공 기회를 맞기 시작했고 29분 심 셸스트룀의 강력한 중거리슛이 맨유 골문으로 날아들었으나 판 데르 사르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전이 막판으로 흐르면서 호날두와 에브라 등 양쪽 측면을 통한 맨유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결국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웨스 브라운이 시도한 땅볼 크로스가 문전을 연결 됐고, 안데르송의 1차 슈팅이 수비 육탄방어에 막혀 흘러나온 것을 호날두가 재차 슈팅으로 밀어넣으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리옹은 주니뉴 페르남부카누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맨유 문전으로 연결했으나 판 데르 사르 골키퍼가 처리했다. 경기는 크게 중단되는 상황이 없었고, 특별한 추가 시가없이 맨유의 리드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 후반전 - 침착하게 승리 지킨 맨유

소강 상태: 후반 시작과 함께 리드를 내준 리옹이 적극 공세에 나섰다. 레프트백 그로소가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하는 등 리옹이 총공세에 나섰고, 맨유는 호날두까지 수비에 가담하며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맨유는 침착하게 볼 소유권을 쥐고 리옹의 공격을 제어했다. 급할 것이 없는 맨유는 여유롭게 공격을 전개하며 시간을 소진했다.

선수 교체: 67분 긴 소강 상태 속에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리옹은 시드니 고부를 빼고 카데르 케이타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어 70분에는 맨유가 미드필더 안데르송을 빼고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를 투입하며 체력을 보강했다. 교체 투입된 케이타는 74분 우측에서 벤제마와 2:1 패스를 둗고 받으며 페널티 박스로 파고들어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연결했으나 골 포스트를 때리고 나왔다. 케이타 투입으로 공격의 활로를 연 리옹은 79분 스웨데 대표 미드필더 셸스트룀을 빼고 브라질 대표 출신 공격수 프레드를 투입하며 박차를 가했다.

승리 지킨 맨유: 경기 막판 리옹이 총공세에 나섰으나 맨유는 거칠고 단단한 수비를 펼치며 막아섰다. 86분 프리킥의 달인 주니뉴의 프리킥 슈팅이 크게 허공을 가르는 등 리옹은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87분에는 오히려 맨유가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테베스가 리옹 진영으로 돌파에 성공했고, 루니에게 패스를 연결했으나 리옹 수비가 온몸으로 슈팅을 저지했다. 맨유는 정규 시간이 끝나자 결승골의 주인공 호날두를 빼고 오언 하그리브스를 투입하는 등 시간을 소진하는 등 여유 끝에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2008년 3월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1-0) 올림피크 리옹 올드 트라포드

득점자: 4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경고: 에브라, 나니, 플레쳐(이상 맨유), 그로소, 스킬라치(이상 리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3-3): 1.판 데르 사르 - 6.브라운, 5.퍼디난드. 15.비디치, 3.에브라 - 24.플레쳐, 16.캐릭, 8.안데르송(32.테베스 70') - 7.크리스티아누 호날두(4.하그리브스 90'), 10.루니, 17.나니 /감독:퍼거슨

리옹(4-3-3): 1.쿠페 - 2.클레르, 29.스킬라치, 3.크리스, 11.그로소 - 8.주니뉴, 28.툴랄랑, 6.셸스트룀(9.프레드 79') - 18.벤 아르파, 10.벤제마, 14.고부(23.케이타 67') /감독:페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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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16강] '박지성 결장' 맨유, 리옹 원정서 극적 무승부…테베스 동점골
스포탈코리아 | 기사입력 2008-02-21 06:36 | 최종수정 2008-02-21 06: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옹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로 기사회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1일 새벽(한국 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제를랑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1-1 무승부를 이뤘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패배 위기에 직면했던 맨유는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무승부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잉글랜드 챔피언 맨유와 프랑스 챔피언 리옹은 단단한 수비와 팽팽한 중원 공방, 빠른 공격진 등 다이나믹한 팀 컬러로 접전을 벌였다. 루니와 벤제마의 날카로운 마무리, 주니뉴와 호날두의 프리킥 대결, 셸스트룀, 클레르와 긱스, 스콜스의 2선 지원, 쿠페와 판 데르 사르의 선방이 치열하게 부딪혔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무리한 두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가 공세를 주도했으나 54분 리옹 공격수 벤제마가 페널티 박스 우측 후방에서 날카로운 왼발 땅볼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이후 수비를 강화한 리옹은 87분까지 리드를 지켰지만 끝내 동점골을 허용했다.

65분에 나란히 교체 투입된 콤비 나니와 카를로스 테베스가 87분 크로스 패스와 문전 마무리 슛으로 동점골을 합작했다. 경기는 추가 득점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리옹 원정에 함께했던 박지성은 아스널과의 FA컵 16강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나니와 플레쳐에 밀려 18명의 출전 엔트리에 오르지 못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 전반전 - 팽팽한 공방전, 루니-벤제마 슈팅 골문 외면

홈팀 리옹은 경기 초반부터 자신감있는 플레이로 맨유를 밀어붙였다. 라이트백 클레르를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하는 등 변칙술을 펼친 리옹은 최전방 공격수 카림 벤제마의 전방 움직임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펼쳤다. 벤제마는 안정적인 볼 키핑과 빠른 돌파, 볼 배급과 슈팅 등 정상급 플레이를 펼쳤다. 벤제마는 7분 주니뉴의 코너킥을 문전 우측에서 논스톱 슛으로 밀어넣었으나 판 데르 사르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맨유 역시 빠른 공격으로 반격에 나섰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자신 있는 돌파와 웨인 루니의 과감한 슈팅 시도가 이어졌다. 베테랑 미드필더 폴 스콜스와 라이언 긱스도 2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리옹의 두터운 수비벽과 쿠페 골키퍼의 선방을 넘지 못했다. 24분 루니가 쿠페 골키퍼와 마주한 기회는 결정적이었으나 슈팅 각도가 없었고, 25분 벤제마의 문전 슈팅은 크로스 바를 넘겼다. 전반 막판에는 경기가 과열 양상으로 치달으며 경고가 속출했다.

▲ 후반전 - 벤제마 환상골, 교체 투입된 테베스 동점골

후반전에는 맨유가 적극 공세를 폈지만 리옹의 문전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리옹의 공격은 한동안 답보 상태에 있었지만 분 벤제마가 천재적인 개인 능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54분 페널티 박스 우측 후방에서 볼을 이엉받은 벤제마는 맨유 수비 4명 사이에서 날카로운 왼발 땅볼 슛을 맨유 골문 구석으로 찔러넣었다. 선제 득점 이후 벤제마는 더욱 자신감있는 플레이로 공격 작업에 나섰다. 맨유는 실점 이후 더욱 견고해진 리옹 수비를 상대로 65분 카를로스 테베스와 나니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하지만 오히려 리옹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다. 66분 클레르가 우측에서 패스를 이어받아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이어졌고, 68분에는 주니뉴의 오른발 프리킥 슈팅이 간발의 차이로 골문 우측으로 벗어났다. 70분에는 테베스의 문전 헤딩슛을 골문 바로 앞에서 루니가 밀어넣었지만 완벽한 오프사이드 상황이었다. 리옹은 74분 주니뉴를 빼고 보드메르를 투입하며 체력을 보강하고 수비를 강화했다.

이후 맨유의 막판 파상 공세가 이어졌다. 리옹은 벤제마, 클레르 등 좋은 경기력을 펼친 두 선수를 연이어 교체하며 쉬게했다. 85분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호날두의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이 골문 구석으로 이어졌으나 쿠페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결국 87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어진 공격 기회에 교체 투입 콤비가 동점골을 합작했다. 나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 패스를 테베스가 밀어넣었다.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2008년 2월 20일

올림피크 리옹 1-1 (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드 제를랑

득점자: 54' 벤제마(도움:툴랄랑) / 87' 테베스(도움:나니)

*경고: 르베이예르, 셸스트룀, 붐송(이상 리옹), 하그리브스(이상 맨유)

리옹(4-3-3): 1.쿠페 - 20.르베이예르, 29.스킬라치, 32.붐송, 11.그로소 - 8.주니뉴(5.보드메르 74'), 28.툴랄랑, 6.셸스트룀 - 2.클레르(18.벤 아르파 78'), 10.벤제마(9.프레드 83'), 14.고부 /감독:페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3-3): 1.판 데르 사르 - 6.브라운, 5.퍼디난드, 15.비디치, 3.에브라 - 18.스콜스(17.나니 65'), 4.하그리브스(16.캐릭 78'), 8.안데르송 - 7.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0.루니, 11.긱스(32.테베스 65') /감독: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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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이탈리아)와의 2007-08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F조 6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AS로마전 무승부로 5승1무(승점 16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F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AS로마와 비겨 챔피언스리그 6연승에 실패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AS로마 역시 3승2무1패(승점 11점)을 기록하며 F조 2위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지었다. AS로마는 맨유를 상대로 경기 막판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지난 10월 열린 원정경기 0-1패배 설욕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나니가 크로스를 올렸고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AS로마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홈팀 AS로마는 전반 36분 알레산드로 만시니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고 마우로 에스포시토가 헤딩으로 재차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AS로마는 후반 시작과 함께 데 로시가 경기에 나서며 변화를 노렸다. 양팀이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AS로마는 후반 25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르코 부치니치의 패스에 이어 만시니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맨유 골문을 갈랐다.

이후 AS로마는 부치니치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선보인 슈팅이 골문 오른쪽 골포스트를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후반 26분 웨인 루니 대신 동팡저우를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AS로마는 경기 막판 루도비치 지울리와 부치니치 등이 잇달아 득점을 노리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추가득점 없이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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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07-0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6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마르세유를 이긴 리버풀은 3승1무2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A조 2위를 차지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열린 마르세유와의 홈경기서 0-1로 패했던 리버풀은 원정경기에서 설욕전을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막판 3연승의 저력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경기 시작 3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던 스티븐 제라드를 마르세유의 가엘 지베가 태클로 넘어뜨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제라드는 오른발로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 만단다가 막아낸 볼을 골문 앞으로 달려들며 재차 오른발로 차 넣어 마르세유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전반 10분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해리 큐얼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도 토레스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 4명 사이를 돌파한 후 오른발로 마무리 지으며 마르세유 골문을 갈랐다.

이후에도 리버풀은 전반 막판 제라드, 큐얼, 토레스가 연속 슈팅을 선보이며 마르세유 골문을 위협하는 등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전반전을 마쳤다.

리버풀 공격수 카이트는 후반 2분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르세유 수비가 걷어낸 볼을 큐얼이 가로챈 후 골문 앞으로 침투패스를 연결했고 카이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마르세유는 후반 중반 지브릴 시세의 헤딩 슈팅과 마마두 니앙의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을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후반 인저리타임 4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리버풀은 수비수 아우렐리오의 롱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라이언 바벨이 골키퍼를 제친 후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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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을 괴롭힌 호날두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한번 친정팀을 울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8일 새벽(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 경기에서 스포르팅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5전 전승, 5연승을 달렸다.

이미 4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맨유는 21분 아벨의 기습 중거리슛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돌입하면서 라이언 긱스, 카를로스 테베스를 투입하며 공격 주도권을 빼앗아 왔고, 결국 61분에 호날두의 도움을 받은 테베스가 동점골을 터트린 것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호날두가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스포르팅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호날두는 리스본 원정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의 주역이 된 것에 이어 또한번 친정팀 격파의 선봉장이 됐다. 1골 1도움으로 최고 활약을 펼친 호날두는 대회 5호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스포르팅은 이날 패배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고, 같은 시간 AS로마가 디나모 키예프를 대파함에 따라 16강 탈락이 확장됐다.

▲ 전반전 - 벼랑 끝 스포르팅, 과감한 공격 시도로 선제골 득점

여유로운 맨유, 절박한 스포르팅: 이미 내리 4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선착한 맨유는 그동안 선발 멤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을 앞세웠다. 수비진에 골키퍼 쿠슈차크와 오셰이, 미드필드진에 플레쳐와 캐릭, 공격진에 사아를 선발 출전 시켰다. 스포르팅에서 성장해 맨유에서 성공시대를 연 호날두와 나니는 사아와 함께 공격 선봉에 섰다.

맨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호날두가 거침없는 중원 드리블 돌파로 공세의 포문을 열었으나 이후에는 스포르팅이 공격을 주도했다. 맨유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의 희망을 부여잡을 수 있는 스포르팅은 최고의 전력을 투입했고, 공격적인 경기로 맨유 원정에 임했다.

스포르팅 중거리슛 작렬, 맨유 공세 무산: 12분 주앙 무티뉴의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맨유의 골문을 노린 스포르팅은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라이트백 아벨이 오버래핑 시도에 이어 크로스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 우측 니어 포스트에서 골문 안으로 휘어져 들어오는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을 작렬시키며 앞서나갔다. 크로스 패스를 예상하고 자리잡았던 쿠슈차크 골키퍼는 꼼짝없이 골을 허용했다.

스포르팅은 26분에도 브라질 출신 골잡이 리에드손이 문전에서 논스톱슛으로 골망을 갈랐으나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추가골 기회가 무산됐다. 맨유 역시 안데르송, 나니, 호날두, 사아 등으로 이어지는 기교파 공격수들이 몇 차례 멋진 드리블 돌파와 패스 워크를 선보였지만 만회골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특히 안데르송은 창조적인 볼 배급과 활력있는 돌파를 선보이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결국 전반전은 스포르팅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 후반전 - 맨유 총공세, 호날두 역전골

총공세 나선 맨유, 동점골: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패배를 좌시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미드필드 지역에 플레쳐가 빠지고 긱스가 투입됐고, 공격진에 나니가 빠지고 테베스가 나섰다. 긱스와 테베스의 가세는 호날두와 사아의 플레이를 보며 매끄럽고 원활하게 만들어줬고, 맨유는 후반 초반 공격을 완전히 주도했다. 하지만 스포르팅 수비진은 마지막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여전히 사아는 문전에서 완벽한 마무리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61분, 맨유가 기어코 동점골을 터트렸다. 좌우측면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호날두-테베스 공격 듀오의 합작품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어진 오셰이의 긴 크로스가 좌측면으로 흘렀고, 거침없는 오버래핑으로 전진한 에브라가 이것을 이어받아 다시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패스 연결, 페널티 박스 전방에서 호날두가 시도한 슈팅이 스포르팅 수비수 4명 사이에 둘러싸인 혼전 속에 테베스가 밀어넣어 골망을 갈랐다.

맨유 공세 속 호날두 결승골: 후반전 내내 수세에 몰렸던 스포르팅은 실점과 함께 곧바로 63분에 기대주 미겔 벨로수가 예리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역공에 나섰으나 간발의 차이로 크로스바를 넘겼다. 하지만 맨유의 공세 흐름이 계속됐다. 테베스와 호날두, 안데르송은 연이여 날카로운 공격을 구사했다.

한동안 공격이 계속된 와중에 사아가 지친 기색으로 좋지 않은 마무리를 보였고, 79분 하그리브스가 교체 투입되며 맨유가 공격 대형을 바꿨다. 막판까지 맨유의 공격이 경기를 주도했다. 계속 된 공격 마무리가 날카롭지 못했지만 4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92분 호날두가 시도한 강력한 프리킥이 특유의 드롭슛으로

이어져 골망을 갈랐다. 호날두가 리스본 원정에 이어 또한번 친정팀에 비수를 꽂으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 2007년 11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 (0-1) 스포르팅 올드 트라포드, 맨체스터

득점자: 61' 테베스, 90'+2' 호날두 / 21' 아벨

*경고: 호날두,에브라(이상 맨유), 하드(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3-3): 29.쿠슈차크 - 22.오셰이, 15.비디치, 5.퍼디난드, 3.에브라 - 24.플레쳐, 16.캐릭, 8.안데르송 - 7.크리스티아누 호날두, 9.사아(4.하그리브스 79'), 17.나니 /감독: 퍼거슨

1.후이 파트리시우 - 78.아벨, 13.토넬, 4.폴가, 3.하드 - 28.주앙 무티뉴, 24.미겔 벨로수, 7.이즈마일로프 - 30.로마놀리 - 9.푸로비치, 31.리에드손 /감독: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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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행을 확정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와 아스널은 8일 새벽 일제히 펼쳐진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4차전에서 각각 디나모 키에프게 4-0 승리, 슬라비아 프라하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유지,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전에 나서게 됐다.

우크라이나의 강호 디나모 키예프를 홈으로 불러들인 맨유는 31분 신예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의 헤딩슛을 시작으로 카를로스 테베스가 37분에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전에는 76분에 웨인 루니, 88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보태면서 올 시즌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기록하는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대회 4호골을 터트리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웨인 루니는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골로 그 뒤를 이었다.

F조에서 승점 12점을 확보한 맨유는 같은 시간 스포르팅과 로마가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6강행이 확정됐다. 스포르팅은 종료 직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4점을 얻는데 그치며 3위에 머물렀고, 잔여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승점 10점 밖에 도달할 수 없다. 로마는 승점 7점을 얻었다. 디나모 키예프는 4전 전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무실점 3연승을 달린 아스널은 프라하 원정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시오 월컷, 니클라스 벤트너, 데니우손, 라사나 디아라, 알렉산드르 송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다. 결국 승리 행진이 마감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H조에서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10점이면 충분했다.

같은 시간 세비야가 슈테우아 부쿠레슈티를 2-0으로 제압하며 승점 9점을 확보했고, 이로서 슈테우아는 4전 전패로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슬리비아가 아스널전 무승부로 승점 4점을 얻는데 그쳤기 때문. 아스널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슬라비아가 모두 승리할 경우 승점 10점으로 동률이 되지만 상대 전적에서 아스널이 1승 1무로 앞서기 때문에 16강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E조에서는 프랑스의 강호 올림피크 리옹이 독일 챔피언 슈투트가르트를 4-2로 제압하며 16강행 불씨를 살렸고, 바르셀로나는 앙리와 메시의 골로 레인저스를 2-0으로 무너트리며 승점 10점을 확보해 16강행의 팔부능선을 넘었다.

G조에서는 인터밀란이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23분과 31분 조와 바그너 러브의 연속골로 0-2의 리그를 허용했으나 32분과 34분 이바르히모비치와 캄비아소의 연속골로 따라잡았고, 후반전에 캄비아소와 이브라히모비치가 또다시 연속골을 만터트리며 4-2 역전승으로 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로날두 쿠만 감독이 떠난 PSV 에인트호벤은 페네르바체와의 원정 경기에사 0-2로 완패하며 16강 전망이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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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3연승

맨유는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 레프불리칸스키에서 열린 2007-08 UEFA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디나모 키에프에 4-2로 이겼다. 맨유는 디나모 키에프전 승리로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맨유는 디나모 키에프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상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것을 라이언 긱스가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는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디나모 키에프의 골문을 갈랐다.

이후 맨유는 전반 17분 웨인 루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웨스 브라운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후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으로 달려든 루니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반격에 나선 디나모 키에프는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를로스 꼬레아의 크로스를 린콘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맨유 역시 전반 40분 긱스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딩골로 연결시켜 맨유는 디나모 키에프에 두 골을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디나모 키에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수 벨케비치와 공격수 밀레프스키를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다. 만회골을 터뜨렸던 디나모 키에프의 린콘은 후반 18분 또 한번 헤딩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맨유는 후반 22분 4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테베스의 크로스가 고란 가브란치치의 얼굴쪽으로 향하자 팔꿈치로 막아냈다. 하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골문 왼쪽으로 정확하게 찔러 넣으며 디나모 키에프 골망을 흔들었다.

디나모 키에프 역시 후반 32분 방구라가 골을 터뜨리며 추격 의지를 보였다. 꼬레아의 패스에 이어 방구라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볼이 맨유 골문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후반 36분 에드빈 판더사르 골키퍼와 긱스를 대신해 토마쉬 쿠쉬착과 대니 심슨을 투입하며 수비에 신경썼다. 이후 양팀의 경기는 더 이상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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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elebblowsbar.net/czn/bryn-coed-farms BlogIcon bryn coed farms 2008.05.23 04:26 address edit/delete reply

    걸출한 디자인! 좋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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