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 게바라

유명인은 죽어서 신체를 남긴다? 도난당한 신체 일부 수천만달러에 경매도 “유명 인사는 이름 외에 ‘몸의 일부’도 남긴다?” 미국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20일 ‘세계 유명 인사 10명이 남긴 신체 일부분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들의 몸 일부는 도난당하거나 경매에 올라 수천만 달러를 호가하는 등 생전의 유명세만큼이나 우여곡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박사의 안구는 안과의사 헨리 에이브럼스 박사의 옷장 속에서 1955년 이후 수십 년 동안 병에 담긴 채 보관돼 왔다. 에이브럼스 박사는 현재 이 안구를 은행 금고에 보관 중이다. 혁명가 체 게바라의 머리카락은 지난해 10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10만 달러에 팔렸다. 이 머리카락은 1967년 그가 사망한 뒤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이 잘라.. 더보기
열정의 혁명가 =>체 게바라 "저는 더 이상 과거의 제가 아닙니다." 낡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난과 불평등에 찌든 남미 대륙을 돌아본 뒤 청년 에르네스토(체 게바라의 본명.사진)가 비장한 표정으로 던진 말이다. 이후 그는 의사의 꿈을 접고 쿠바로 건너가 혁명가로 변신한다. 그가 쓴 동명의 여행기를 영화화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한 장면이다.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한 여행기와 영화 속에서 체 게바라는 민중을 향한 뜨거운 사랑, 불합리한 체제를 바꾸려는 순수한 열정을 지닌 인물로 묘사된다. 오늘 세상을 떠난 지 40주년이 되도록 그가 '좌파' 노선을 걷는 남미 각국은 물론 전 세계 많은 젊은이로부터 변함없이 영웅 대접을 받는 이유다. 그의 유해가 묻힌 쿠바의 산타클라라에선 피델 카스트로(국가평의회 의장)의 동생 라울 대신 참석한 가운.. 더보기